어떤장기가 인체를 움직이는 전기를 만들어 내나??
전기 ~!! 인체의 전기는 누가 만들고 어떻게 움직이나~?
실제로, 인체는 전기에 의해 움직인다.
실제로, 전기를 사용하여 정보를 전달하지.
그러나 전류를 생성하는 특정 기관은 없다.
오히려, 스티브 시마스코 교수에 의하면, 모든 세포가 이를 생성한다. 모든 세포가!
시마스코 교수는 워싱턴 주립 대학의 약리학자다.
약리학자는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약을 연구한다.
그럼 왜, 약리학자가 인체의 전기에 흥미를 가질까?
그는 세포 내에서 전기를 일으키는 이온이 이동하는 경로를 간섭하면서 약이 효능을 나타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치과에서 볼 수 있는 마취제의 경우, 이온 경로를 차단하고 고통 신경이 전류를 생성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고통 신경은 반응하지 않고, 뇌는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
잠시 거슬러 올라가보자.
세포 속의 전기는, 강하지는 않으나, 집의 전등을 켜는 전기와 같은 거다.
그러나 생성은 약간 다르게 된다. 네 집의 불을 켜는 전류는 전자의 흐름이다. 네 세포의 전기는 이온의 흐름에서 생긴다. 이온은 전자를 얻거나 잃음으로 인해 전기를 띄는 원자 혹은 분자다.
건전지 혹은 그랜드 콜리 댐의 발전기처럼,
세포는 전극을 분리함으로 인해 잠재적 에너지를 생성한다.
이는 이를 분리하는데 사용된 에너지가 이들이 합체될 경우 다시 돌아온다는 얘기다.
이 분사된 에너지가 전압이라는 것이다.
세포는 한 종류의 이온을 기본적으로 한 종류의 이온만을 통과시키는 구멍인 경로를 통해 흘려보낸다.
그리하여 결국 세포막에 의해 나눠진 두 개의 반대 극의 전기가 얻어진다.
그러나 이 반대의 극은 서로 결합하려 한다.
그리하여 세포가 전기가 필요할 경우, 이 통로를 열어 전기 회로를 완성하기만 하면 된다.
멋지지?
어떤 세포는 다른 것보다 많은 전기를 생성한다고 시마스코 교수는 말한다.
양은 세포의 역할과 전기의 용도에 의해 달라진다.
신경 세포와 심장 세포는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전기를 생성한다.
신경 세포는 장거리 간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생성한다.
손가락을 데었다고 가정하자.
신경 섬유가(실제로 한 개의 세포) 고통 신호를 전류를 사용하여 손가락에서 척수로 보낸다.
여기서, 다른 세포로 화학작용에 의해 또 다른 전기 신호를 뇌로 보낸다.
그리고 거기서, 신호가 고통으로 인식된다.
정확한 작용은 우리도 모른다.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또 다른 세포는 심장 세포이다.
이들은 전기를 사용하여 심장 박동을 조절한다.
시마스코 교수가 연구하는 내분비선 세포는 전기를 사용하여 분비하는 호르몬의 양을 조절한다.
인체가 얼만 큼의 전기를 생성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돌아가면,
세포의 외부극과 내부극의 전압차는(잠재 전력이라 불림) 대략 50 밀리볼트이다.
즉 볼트의 50 x 1/1000 이다.
이를 손전등 건전지인 1.5 볼트의 AAA 건전지와 비교해봐라.
얼마 안된다.
그러나 시마스코 교수에 의하면,
인체의 수십조개의 세포에 의해 만들어지는 전력은 40와트 전구를 켤 수 있을
만큼의 전력을 생산한다고 한다!
원문 출처 : 닥터유니버스